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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KQ프로듀스와 손잡았다… 3월 데뷔 싱글 발매

입력 : 2017-03-09 10:40:42 수정 : 2017-03-09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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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가 KQ 프로듀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KQ 프로듀스는 8일 “싱어송라이터 루시(LU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루시는 이든의 데뷔곡 ‘그 땔 살아’를 공동 작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오랜 시간 작사, 작곡을 공부하며 루시만의 음악 색깔을 높이 샀으며, 추후 활동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루시는 베이비론, 이든에 이어 KQ 프로듀스 세 번째 아티스트이자, 첫 번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을 뗀다. 루시는 3월경 데뷔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포문을 열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루시의 데뷔 싱글은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국내 정상급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루시는 오는 3월 중으로 데뷔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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