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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메이스, KBL 새역사 쓴다 '5X5 기념상 수상'

입력 : 2017-03-10 14:31:45 수정 : 2017-03-10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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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제임스 메이스(LG)가 한국 프로농구 최초의 기록을 썼다.

KBL은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LG와의 맞대결에서 프로농구 최초로 5x5(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록, 스틸 등 5개 경기 기록 부문에서 5개 이상 달성)을 기록한 메이스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

메이스는 해당 경기에서 1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5블록을 기록했다. 본 기록은 KBL 출범 이래 처음 달성된 기록이며 NBA에서도 1984-1985시즌 이후 16차례만 나온 보기 드문 기록이다.

KBL은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SK의 경기에서 제임스 메이스 선수에게 기념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5x5를 달성한 선수에게 기념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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