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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X예린X키썸, 가요계 女벤저스 탄생하나

입력 : 2017-03-13 09:49:46 수정 : 2017-03-13 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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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대세' 차오루가 예린, 키썸과 함께 3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분한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피에스타 차오루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예린, 래퍼 키썸과 함께한 화제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왜 또 봄이야’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봄 캐럴 시장에서의 화려한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단체 및 개인별 총 5컷 사진에는 신인 걸그룹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통통 튀는 매력의 ‘캔디돌’로 변신한 차오루, 예린, 키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당당히 비주얼 센터를 맡은 차오루를 중심으로 분홍빛 단발머리로 변신한 예린, 유니크 힙합걸 키썸까지 세 멤버의 러블리한 조화가 돋보인다.

​그 동안 피에스타, 여자친구 등 기존 그룹 및 솔로 활동과는 확 달라진 봄 내음 가득 3인의 조합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7년 봄 시즌송 열풍을 주도할 차오루, 예린, 키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왜 또 봄이야'는 외로운 솔로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현실감 넘치는 가사와 톡톡 튀는 보컬, 재치있는 랩이 특징인 '솔로 필수 봄 캐럴'이다. 4차원 예능대세 차오루를 비롯해 아이돌, 힙합계 등 각계 신흥 대세인 여자친구 예린, 키썸이 합세해 올 봄 화려한 걸파워를 예고 중이다.

한편 차오루, 여자친구 예린, 래퍼 키썸이 빚어낸 화제의 봄 캐럴 ‘왜 또 봄이야’는 오는 16일 국내 대표 음악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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