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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무릎 이상, 미나 열애설…트와이스 왜 이러지?

입력 : 2017-03-13 16:44:00 수정 : 2017-03-13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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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무릎 이상으로 일부 그룹 스케줄에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트와이스 지효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의료 기관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돼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일정은 불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YP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바란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같은 소속사 갓세븐 멤버 뱀뱀에 열애설에 대해서도 JYP는 해명 자료를 냈다. 미나와 뱀뱀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논란이 돼자 JYP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며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KNOCK KNOCK'의 활동을 마무리한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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