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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뱀뱀 열애설, 트와이스 팬들이 일 키웠다

입력 : 2017-03-13 20:38:53 수정 : 2017-03-13 2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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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갓세븐 뱀뱀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는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미나와 뱀뱀은 나란히 엎드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는 곧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고 열애설로 발전했다. 그러나 트와이스 팬들은 강경했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팬들이 각종 증거를 들이밀며 사진이 합성이라고 강하게 주장했고, 일부 팬들은 고소를 언급하며 온라인 게시판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JYP엔터테인먼트는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는 해명 입장은 오히려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에 사진이 합성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던 트와이스 팬들의 입장이 역풍을 맞은 것. JYP 측은 쏟아지는 악성 댓글 및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 강조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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