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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서연정·장은수 프로 2017년 혼마골프와 클럽·용품계약 체결!

입력 : 2017-03-15 09:11:14 수정 : 2017-03-15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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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혼마골프 (대표 이토 야스키)는 최근 서울 청담CGV 엠큐브에서 ‘2017년 팀혼마’ 발대식을 가졌다.

2016년 21승을 달성했던 팀혼마 코리아는 기존의 이승현, 허윤경, 김혜윤, 양수진, 김아림, 김보배, 김도훈에 더불어 2017년부터 새롭게 박결과 서연정, 장은수와 클럽용품 사용계약을 맺었다.

박결은 빼어난 미모와 함께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고, 지난 해부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박결은 혼마골프 일본 사카타공장에서 피팅받은 혼마골프 TOUR WORLD TW737의 클럽 사용과 겨울동안 미국 LA에서의 혹독한 전지훈련으로 2017시즌이 기대된다.

그리고 서연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 3년차다. 아직 우승 경험은 없지만 성격이 밝고, 뛰어난 집중력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다. 이번에 혼마골프 클럽 계약을 앞두고 수많은 테스트를 해본 결과, 혼마골프의 우드류, 아이언, 퍼터, 볼까지 클럽,용품 모두를 혼마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진정한 혼마니아다.

그리고 장은수는 2017년 기대되는 루키다. 주니어시절부터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였으며, 지난해 뒤늦게 드림투어에 합류했으나, 2016 KLPGA 드림투어에서 평균타수, 평균버디, 리커버리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이다. 혼마골프의 풍부한 모델과 프로서포트팀의 서포트에 감동하여 혼마골프 클럽을 계약하게 됐다.

tongil77@sportsworldi.com

최근 서울 청담CGV 엠큐브에서 열린 ‘2017년 팀혼마’ 발대식에 참석한 팀혼마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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