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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너사' 송강, 차세대 만찢남이 등장한다

입력 : 2017-03-15 11:29:08 수정 : 2017-03-15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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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신예 송강이 만찢남 비주얼을 뽐냈다.

송강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고 기타를 매고 있는 송강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비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송강은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백진우 역으로 캐스팅 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극 중 송강이 연기 할 백진우는 소림(조이 분)의 절친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 ‘머시앤코’를 결성하는 고등학생. 진우는 늘 티격태격하는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 못해 가슴 앓이를 하고 있다. 사랑은 모를 것 같던 소림이 첫사랑에 빠지자 한결(이현우 분)을 향한 전투심을 불태운다.

송강은 훤칠한 키와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페이스, 다부진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모두 갖춘 막강 신예로 일찍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대세들만 찍는다는 통신사 광고도 이미 여러 편 찍어 100만을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해 관계자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진 신예. 이번 첫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 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송강의 스틸 공개로 더욱 눈길을 모으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 소환 청량로맨스다.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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