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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조, 무보수로 연극 무대 오른다 "연기 열정 크다"

입력 : 2017-03-15 13:11:13 수정 : 2017-03-15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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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엘조(본명 이병헌)가 무보수로 연극무대에 오른다.

엘조는 연극 ‘공장장 봉작가’에 출연한다. 본명인 이병헌에서 이름만 딴 병헌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장장 봉작가’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부러운 것이 없던 봉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병헌은 극 중 케이 역할을 맡았다. 배우 정용락, 이재민 등과 트리플 캐스팅 됐다.

연극 '공장장 봉작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엘조가 본명 이병헌으로 출연한다.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고 배우들과도 잘 어울려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화당극장에서 오는 29일 개막해 4월 2일 폐막한다. 병헌은 31일과 4월 2일 공연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연기와 무대를 향한 열정이 큰 만큼 무보수로 작품에 임한다는 계획.

한편 엘조는 오는 2018년 1월까지 티오피미디어와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대신 홀로서기를 택했다. “소속사가 개인 활동에 제약을 걸었다”는 이유로 티오피미디어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한 것. 티오피미디어 측은 “남은 기간 동안 그룹 활동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엘조는 소속사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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