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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우울증 공황장애 앓아 "日공연 불참"

입력 : 2017-03-15 16:11:54 수정 : 2017-03-15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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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타히티 지수가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지수는 현재 병원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Tahiti JAPAN LIVE in OSAKA’ 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팬 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돼 입원을 하게 됐다. 지수는 일본 공연을 가고 싶어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른 만류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오사카 공연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민재 미소 제리 아리는 지수의 몫까지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히티 지수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며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 경찰에 고소하는 용기로 많은 박수를 받은바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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