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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8일 개막

입력 : 2017-03-16 09:06:33 수정 : 2017-03-16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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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2017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장충리틀야구장, 의정부회룡유소년야구장, 남양주시유소년야구장 등 총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로서 전국 76개 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며 야구용품업체 스톰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의 스크린야구업체 야구스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청룡’, ‘유소년리그 백호’, 중학생 이상의 ‘주니어리그’ 등 6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 된다. 특히 메인 리그인 유소년리그(초6~중1 대상)는 ‘청룡’과 ‘백호A’, ‘백호B’로 세 개 부문으로 팀을 구분하여 박친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공부하는 야구를 지향하는 저희 연맹은 절대 부족한 국내 유소년야구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맹 초기부터 선수들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야구를 시행하였으며 또한 연령별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이제는 경기는 뛰는 선수한테 즐기는 야구를 실현해 주기 위해 연령별 리그에 추가하여 실력에 맞는 세분화한 리그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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