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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걸그룹 티아라, 오는 5월 마지막 앨범…방점 찍는다

입력 : 2017-03-16 09:08:37 수정 : 2017-03-16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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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컴백한다.

16일 티아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오는 5월 17일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5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이 된다.

2009년에 데뷔 한 티아라는 데뷔 9년 차 장수 걸그룹으로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외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컴백때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티아라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남은 일정 및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및 공연 일정은 6월 말로 끝나지만 추후 일정은 소속사와 멤버 간의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5월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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