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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멤버 친오빠, 마약 투약 혐의 체포

입력 : 2017-03-16 09:28:04 수정 : 2017-03-16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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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국내 정상급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관계자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모발과 소변 등을 정밀검사 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투약 여부를 확인중이다.

A씨는 데뷔한 지 10여년이 된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이면서 방송 출연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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