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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군주'서 빠진다 "영화 스케줄 때문"

입력 : 2017-03-16 10:03:47 수정 : 2017-03-16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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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하차한다.

16일 황우슬혜의 소속사는 “황우슬혜가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영화 촬영 스케줄 등 일신상의 이유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황우슬혜는 극중 세자(유승호)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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