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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콘서트' 추가 공연 확정, 부산·대구·인천서 만난다

입력 : 2017-03-16 10:37:21 수정 : 2017-03-16 1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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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팬텀싱어’ 콘서트가 부산, 대구, 인천에서도 개최된다.

JTBC가 주최하는 ‘팬텀싱어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에서도 추가로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서울 공연도 1회를 추가해 4월 3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서울 추가 공연 티켓 오픈은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첫 번째 지방 공연은 부산에서 시작된다. ‘팬텀싱어 콘서트-부산’은 KBS 부산홀에서 4월 15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티켓은 16일 오후 3시부터 판매된다. 두 번째 지방 공연은 대구에서 진행된다. ‘팬텀싱어 콘서트-대구’는 대구 엑스코 5층에서 4월 22일 오후 7시 열린다. 티켓 오픈은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세 번째 지방 공연은 인천에서 열린다. ‘팬텀싱어 콘서트-인천’은 인천삼산체육관에서 5월 1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티켓 오픈은 17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지난 2월 22일 서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 ‘팬텀싱어 콘서트’는 오픈 30분 만에 8000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공연은 더 많은 팬들과 ‘팬텀싱어’의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에 종영한 '팬텀싱어'는 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 음원 차트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가요,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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