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노리플라이, 16일 선공개 곡 ‘여정’ 발매… 본격 활동 시작

입력 : 2017-03-16 16:37:23 수정 : 2017-03-16 16:37: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노리플라이가 선공개 곡 ‘여정’을 공개하며 약 6년만에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노리플라이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Beautiful’의 선공개 곡 ‘여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3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선공개 곡에 대한 기대감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리플라이의 이번 선공개곡 ‘여정’은 기존 노리플라이의 ‘주변인’, ‘World’ 등을 잇는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대곡으로, 익숙했던 것들과의 작별, 언젠가 모두 맞닥뜨릴 떠나야만 하는 순간, 그리고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리플라이는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비틀스, 마돈나, 아델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에게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의뢰 하였고, 선공개 곡 ‘여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한승석, 정재일의 ‘바리abandoned’,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등을 연출한 caska의 김선혁 감독과 함께 일본 해외로케까지 진행 하는 등 6년 6개월만의 정규앨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멤버 권순관은 일본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소감과 함께 “우리들의 긴 여정을 기다려준 여러분들께 어서 이 세계가 닿기를 바라며.”라는 말을 SNS에 남겼고, 멤버 정욱재는 ‘여정’의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앨범을 만든다는 긴 여정이 끝나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젠 앞으로의 공연과 많은 앨범 활동의 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진중하고 진솔한 음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는 소감을 SNS에 남겼다.

노리플라이는 16일 정오, 선공개 곡 ‘여정’ 발매에 뒤이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3월 말에는 6년 6개월만의 정규 3집 ‘Beautiful’이 발매될 예정이며, 4월 8일과 9일에 LG 아트홀에서 있을 앨범발매기념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방송 출연 등으로 적극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