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제주유나이티드, 신개념 앱(App) Real Orange 12 첫 선

입력 : 2017-03-17 09:11:26 수정 : 2017-03-17 09:22:5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팬들을 위한 신개념 애플리케이션(App) ‘Real Orange 12’를 선보인다.

Real Orange 12 App은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홈페이지 기능은 유지하되 팬들의 참여 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 정보 전달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먼저 1년 홈경기 로드맵 구성으로 그래픽을 차별화했다. 팬들은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App 부스에서 로드맵 방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등급에 따라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데, 스탬프 등급은 감귤랑(스탬프 6개 미만), 백록이(스탬프 6개 이상), 감규리(스탬프 12개 이상), 한라할방(스탬프 18개 이상), REAL SUPPORTERS(스탬프 24개 이상) 등 총 5개로 이뤄져 있다.

또한 스탬프 등급과 로드맵 구성에 제주 구단 최초의 가족 캐릭터인 “감규리 패밀리”를 활용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까지 구현했다. 페널티킥 게임 “골키퍼 챌린지”까지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이 제주에 빠져들 수 있다.

경기 중에는 응원도구기능(부부젤라, 막대풍선, 박수, 환호성, 응원가)을 활용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으며 경기장 내 참여형 이벤트(포토타임, 응원한마디) 기능 탑재해 경기장에서 직접 팬과의 소통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 및 이벤트 전달(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실시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Real Orange 12 App은 오는 19일 전남과의 2017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에서 안드로이드용 먼저 테스트 오픈 될 예정이다. 제주는 테스트 오픈에서 팬들로부터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수합한 뒤 정식 출시용에 적극 반영한다. 아울러 건의사항을 보내준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