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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홀인원으로 함박미소…부상은 KIA 차

입력 : 2017-03-18 10:09:51 수정 : 2017-03-18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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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장하나의 홀인원, 시즌 예감이 좋다.

장하나(25·BC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마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무엇보다 내용이 짜릿했다. 보기 없이 올 시즌 첫 홀인원 1개에 버디 2개를 엮었다.

홀인원은 17번홀(파3)에서 나왔다. 140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을 잡은 장하나는 호흡을 가다듬고 스윙했고, 볼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홀인원 부상은 2017년 기아 Cadenza(뉴 K7) SXL 차량.

장하나는 지난해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 8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3번 우드로 티샷을 했고 핀 1m 근처에 떨어진 뒤 홀컵으로 향했다. 당시 LPGA 최초의 파4 홀인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엔 홀을 향해 큰 절까지 올리는 세리머니로 유쾌함을 안겼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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