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철제 구조물만 남은 가운데, 소래포구 상인들은 앞길이 막막한 상황. 하지만 평소 소래포구에서 바가지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선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도 오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래포구 화재 빨리 복구되기를" "소래포구 상인들 힘내세요"라고 하는 한편, "바가지 그렇게 씌우더니 잘됐다" "무등록 좌판인데 어떻게 영업을 해온거지" 등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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