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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8 18:13:53, 수정 2017-03-18 18:13:53

강원, 포항과 2-­2 무승부…인천과 전북도 비겼다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토요일 오후 K리그클래식의 승자는 없었다.

    강원과 포항은 18일 오후 강원도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를 2-2로 비겼다. 강원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포항(승점 4)과 시즌 초 중위권을 형성했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 전반 5분만에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김승용은 포항 수비가 물러난 틈에 골문 오른쪽에 꽂아넣는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호주 A리그(2013~2015)와 태국(2016)에서 활약하며 해외 무대를 경험한 김승용은 이번 오프시즌 강원이 영입한 자원이다. 김승용은 2014년 4월6일 울산 소속으로 서울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442일만의 K리그 골을 맛봤다.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포항이 맞받아쳤다. 전반 15분 권완규가 공격에 가담하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볼을 서보민이 달려들어 논스톱슛으로 동점골을 집어넣었다.

    후반에도 한골씩 나눠가졌다. 포항이 먼저 후반 18분 손준호가 득점에 성공하자 강원은 김승용 대신 디에고를 투입하며 공격강화에 나섰다. 그러다 후반 26분 교체투입된 김경중이 디에고의 페스를 받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다시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이후 치고받는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양 팀은 추가득점에 실패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인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린 전북은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인천은 2무1패(승점2)를 기록했다.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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