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간도, 첫 등판서 4이닝 7K 노히트...팬들 "믿어도 되나?" "한국시리즈 감"

사진=KBO 제공

한화 이글스의 오간도가 첫 등판에서 4이닝동안 7K 노히트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많은 팬들은 오간도의 4이닝 7K 노히트 기록에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오간도는 18일 KT와의 시범 경기에서 4이닝 7K 노히트 기록을 세우며 한화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번 시범 경기에서 직구 최고 시속 150km의 빠른 공으로 KT 타선을 눌렀으며 비교적 다양한 구종으로 메이저리스 출신의 위엄을 뽐냈다.

이 경기후 많은 팬들은 "한화는 한 경기 한 경기가 한국시리즈네(꺼*)" "니퍼트 씹어먹자(김**)" "이번 시즌 믿어봐도 되나?(kali****)" "초중반에 한 두 경기 못던진다고 퀵후크 남발해서 자존심, 사기만 안건드리면 적어도 평타는 칠 듯(피*)"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가 KBO에서!(엠*)" 등 환호를 보냈다.


온라인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