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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대선주자들, 소래포구 화재 피해상인 끌어안기

입력 : 2017-03-18 21:59:41 수정 : 2017-03-18 2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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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등 대선주자들이 소래포구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8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안철수 또한 소래포구 현장을 방문,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소래포구 화재에 안타까움을 SNS로 대신했다.

한편 소래포구 화재 사건이 발생했지만, 상인들 대다수가 무등록 좌판으로 인해 피해를 받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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