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이탈리아 요섹남'으로 변신, 또 한 꺼풀 새로운 매력을 벗겨내며 여심을 유혹한 것.
지난 18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 5회에서는 '홍삼이' 이준기가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로 변해 이탈리아 현지 음식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이준기는 지난 4회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뒤에 숨은 허당 매력과 홍삼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과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맛과 멋의 고장 이탈리아에서 이준기가 도전할 요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꽤 그럴싸한 비주얼로 완벽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빈 틈의 매력'을 선사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캔디 '바니바니' 박민영과 각자 숙소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동안 취기를 빌려 솔직 대담한 진심을 털어놓기도. 남모를 고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가도 두근두근 테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떠보는가 하면, 수위 높은 대화까지 이어가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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