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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우, 이국주에게 일침한 방송 보니?…강제 키스+성희롱 발언 ‘충격’

입력 : 2017-03-19 18:40:44 수정 : 2017-03-19 1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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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런 가운데 이국주의 과거 방송서 한 행동이 눈길을 끈다.

온시우는 19일 “이국주 100억 줘도 너네랑 안해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온시우는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며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말했다.

이는 각종 방송을 통해 남자 연예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한 이국주의 행동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온시우의 댓글에는 5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며 공감하는 이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국주 성추행”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국주가 SBS ‘스타킹’ 출연 당시 사전 합의 없이 마술사에게 키스하는 모습, 한 남성의 엉덩이를 만진 후 “처지긴 하셨네요”라고 말하는 모습, 양세형의 눈을 가리고 기습 뽀뽀하는 모습, 시상식에서 김종국에게 강제로 뽀뽀 받아내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편 온시우는 1990년생으로 호서대학교 방송연기과를 졸업, 2013년 연극 ‘연애특강’으로 데뷔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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