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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통해 'QUCHIC' 보여줄 다크웨어의 정수 '기대감 UP'

입력 : 2017-03-22 17:01:05 수정 : 2017-03-22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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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패션위크` 제공)
4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대한민국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다.

주최측은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략적이고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재능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패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양한 디자이너가 참석하는 컬렉션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쇼는 무엇일까. DDP에서 열리는 온쇼와 함께 진행되는 19개의 오프쇼 중 4월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김규식의  ‘QUCHIC’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QUCHIC’이 보여줄 컬렉션의 콘셉트는 ‘LIKE AS MASTER CHEF’로 마치 ‘마스터 셰프’가 된 것과 같은 마음으로 옷을 재료로 ‘분자요리’를 진행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 이 같은 작업을 통해 김규식 디자이너가 종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느낌들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 S/S 서울 패션 위크 당시 김규식 디자이너는 ' New angle for'(다른 시선)를 주제로 정형화된 매스패션에 젖어가듯 예속되어지는 자신에게 초심을 찾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 역시 현재의 시간에 자신을 투영시키는 작업을 선보일 예정.

이에 김규식 디자이너는 “지난 시즌과는 다른 점은 독특한 ‘QUCHIC’의 문양 프린트를 과감히 다크웨어 안에 집어넣었다. 문양을 최대한 각인시키기 위해 로고 개발에 특별히 주력했다”며 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김규식이 종전에 선보인 적 없는 프린트와 문양을 통해 어떠한 컬렉션을 진행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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