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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데뷔 쇼케이스, 10만명이 지켜봤다… 꽃길의 시작

입력 : 2017-03-23 09:20:22 수정 : 2017-03-23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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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톡톡 튀는 매력의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신인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리스틴은 지난 22일 오후 데뷔 앨범 The 1st Mini Album ‘HI! PRISTIN’의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생중계 방송을 진행화며 화제몰이를 했다.

이날 프리스틴은 연습생 시절을 보여주는 활동 영상과 이번 데뷔 앨범의 커플링곡이자 타이틀곡과는 180도 다른 느낌의 ‘블랙 위도우(Black Widow)’로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처음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개그맨 홍윤화가 진행을 맡은 쇼케이스에서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 발매에 맞는 감동, 그리고 10명 소녀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토크쇼는 물론, 앨범의 수록곡인 ‘비 더 스타(Be the Star)’, ‘오버 앤 오버(Over n Over)’, ‘위(WE)’, 그리고 첫 타이틀곡인 ‘위 우(WEE WOO)’까지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앨범 발매 기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규모의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현장에서 약 1000명의 팬이 함께했고 생중계 방송은 약 10만 명이 시청하며 역시 2017년 기대되는 신인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이에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이 프리스틴의 역대급 데뷔에 놀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 프리스틴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더 안길 수 있었다.

한편 본격 데뷔를 알린 프리스틴은 오늘(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최초 커플링곡 ‘블랙 위도우’와 타이틀곡 ‘위 우’로 핫데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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