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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 1차 티켓 오픈…역동적인 포스터 공개

입력 : 2017-03-23 17:28:36 수정 : 2017-03-23 17: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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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로 진화한 ‘킥스(연출 오재익):시즌2’가 오늘(23일) 진행될 1차 티켓 오픈을 맞아 역동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 태권도 기술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발차기로 가상의 벽을 격파하려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암호와 같은 녹색 문자로 이루어진 가상의 벽은 신비로운 느낌을 나타내는 동시에 작품의 강점인 생생한 홀로그램 영상미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동적인 포스터 이미지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시즌 2’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의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퍼포먼스 콘텐츠다.

지난해 1월 초연 당시 ‘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끝’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던 태권도 킥스’의 시즌2 작품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에 녹여낸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한 층 업그레이드된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 서울시 뮤지컬단 안무 감독인 오재익을 연출로 초빙해 작품성을 보강했고, 트램펄린 등 여타 태권도 소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한 액션 장면을 더해 관객의 몰 입도를 높였다.

또한 새로운 시즌을 맞아 도입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은 전원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된 배우들의 정제된 움직임과 절묘한 협업을 이루며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작진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태권도로, 가장 선진적이고, 세계적인 공연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12인의 국가대표가 선보이는 태권도의 정수와 최신 홀로그램 영상 기술의 집합체인 작품이 전통 예술 소재 공연의 해외 진출 분수령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범세계적 인지도의 콘텐츠, 화려한 퍼포먼스, 신개념 홀로그램 영상의 웰메이드 삼박자를 고루 갖춘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시즌 2’가 그동안 고퀄리티 태권도 소재 콘텐츠에 목말랐던 국내 및 해외시장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달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방이동 K-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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