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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현재진행형 레전드'라 불리는 이유

입력 : 2017-03-24 09:26:55 수정 : 2017-03-24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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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레전드’ 이문세가 올해도 ‘웰메이드’ 콘서트로 관객을 찾는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24일 오전,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문세 전국투어 ‘2017 Theatre 이문세’(이하 ‘씨어터 이문세’)의 서울 공연 4회, 1만 2천석이 모두 매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는 최고의 투어 시리즈라고 입소문이 난 만큼, 지난 2월 서울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판매 사이트 예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 왔다.

특히 티켓 판매와 관련해 별다른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에 임박해 ‘레전드’ 이문세이기에 가능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같은 기록적인 티켓 파워는 이문세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쏟은 대단한 열정과 진심이 관객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증거로, 이문세가 '공연계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는 이유라는 평이다.

‘씨어터 이문세’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전주, 천안, 진주, 청주 등 전국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음악과 따뜻한 감성에 이문세 밴드의 아름다운 연주와 다채로운 춤, 감각적인 영상까지 더해져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이문세는 작년과 재작년에 걸쳐 ‘2015~16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 1년 동안 전국 19개 도시에서 펼친 56회의 모든 공연이 ‘퍼펙트 매진’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세울 만큼 관객 만족도가 높은 ‘명품 공연’을 선보여 왔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2’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판타스틱 듀오 1’에서의 활약에 이어, 이번에도 그룹 하이라이트와의 '봄바람'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최고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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