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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임도헌 감독, 전격 사퇴…봄배구 실패 책임?

입력 : 2017-03-24 21:34:44 수정 : 2017-03-24 2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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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임도헌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임도헌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코치로 삼성화재에 부임한 임감독은 이후 2015-2016시즌 감독으로 선임 돼 2년 간 팀을 이끌었다. 임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정규시즌 3위로 이끌었으나, 올해는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쳐 봄 배구에 실패했다. 삼성화재가 봄 배구에 실패한 것은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었다.

삼성화재는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 팀의 빠른 재정비를 위해 임 감독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후임 감독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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