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시선] 아이유가 쓴 '최초'의 기록

입력 : 2017-03-25 09:53:01 수정 : 2017-03-25 13:55: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역시 아이유다. 아이유의 정규 4집 컴백 선공개곡 '밤편지'가 6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이유 정규 4집의 1차 선공개곡 '밤편지'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6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유의 '밤편지'는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론칭된 신곡 중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기준으로 발매 1시간만에 곧바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로 기록, 압도적인 '아이유 파워' 입증 속에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또한 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정복까지 긴 공백도 무색케 하는 아이유의 남다른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아이유 정규 4집음반의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선 보이게 된 '밤편지'는 서정적 기타 선율과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아이유 표’ 포크 발라드 송이다. 아이유가 써 내린 섬세한 가사에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김제휘와 김희원의 감성이 담겨 멋진 호흡을 완성했다.

음원과 동시에 베일을 벗은 '밤편지'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보이며 화제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근현대소설 속 한 장면을 영상화 한 듯 청초한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한 편의 영화처럼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이처럼 아이유는 1년 6개월 여 공백을 깬 선공개곡 '밤편지'로 가요계 대체 불가한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음악 팬들의 관심과 호평 속 '밤편지'로 기분 좋은 컴백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아이유가 4월 7일 두 번째 선공개곡, 21일 정규음반 공개에서도 압도적 흥행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 정규 4집음반 선공개곡 ‘밤편지’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