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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100만 돌파…한국 영화 자존심 세웠다

입력 : 2017-03-26 15:20:51 수정 : 2017-03-26 1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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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100만 관객을 모았다.

26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프리즌’는 공식 개봉 4일째인 이날 누적관객수 100만240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또 다른 범죄영화 히트작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신세계’와 같은 속도다. 이는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기도 하다.

상식을 뒤엎는 설정, 디테일하고 탄탄한 스토리, 충무로 연기 신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리즌’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현재 흥행 질주 중인 ‘미녀와 야수’와 치열하게 박스오피스에서 경쟁중이다.

‘프리즌’은 죄수들이 교도소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모든 완전범죄를 저지른다는 과감한 설정을 도입한 범죄드라마. 4개월 간 실제 교도소 올 로케이션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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