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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가요계 숨은 실력자 발굴 나선다

입력 : 2017-03-27 14:34:53 수정 : 2017-03-27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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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요계 숨은 실력자 발굴에 나선다.

‘4차원 예능 대세’ 차오루는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찾아나서는 신개념 온라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합류, 최근 첫 촬영을 완료했다.

오는 4월 2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로 첫 방송되는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공연, 토크, 독특한 홍보 방식이 함께 결합된 SNS 예능형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신'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치러왔던 이상민이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MC를 맡으면서 음악계의 이목을 끌어왔다.

​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된 방송인 이상민에 이어 합류를 결정한 차오루는 프로그램 내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일일 매니저로 나서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차오루 등 쟁쟁한 MC 군단과 함께 할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최근 급부상 중인 실력파 보컬듀오 ‘길구봉구’로 낙점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2013년 데뷔한 길구봉구는 그 동안 OST를 비롯한 활발한 신곡 활동으로 그 실력을 검증 받아 온 실력파 아티스트다. 또한 길구봉구는 최근 멤버 봉구가 '복면가왕' 50대 가왕의 자리를 수성하며 팀의 재조명을 이끌었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선보인 즉석 코러스 영상이 온라인 내 뜨거운 화제를 얻으면서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이슈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1대 ‘어마어마한 아티스트’로 선정된 길구봉구의 정체는 멜론을 통해 진행된 주인공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일찍이 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입 소문을 타기도 했다. 프로그램 촬영에 앞서 인터넷 상에서 ‘바람’, ‘복면’, ‘유스케’ 등의 키워드를 힌트로 제시하자 네티즌들은 단번에 첫 주인공이 길구봉구임을 예측해냈다.

한편 대중들이 주목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 길구봉구와 예능대세 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첫 촬영에서 조우했다. 파이팅을 다지며 의기투합한 모습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차오루는 특히 녹화 당시 “최근 신곡 ‘왜 또 봄이야’ 활동으로 바쁘다"며 "하지만 봉구의 복면가왕 무대를 보고 내 코가 석자임에도 일일 매니저를 하기 위해 달려왔다”는 예상치 못한 솔직 속내를 밝혀 주변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개념 음악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오는 4월 2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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