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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LG 류제국 "(차)우찬이가 잘해주겠죠"

입력 : 2017-03-28 06:00:00 수정 : 2017-03-28 0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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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이가 잘해주겠죠.”

류제국 LG 주장의 한마디가 차우찬을 당혹시켰다. 류제국과 차우찬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LG 대표선수로 참석했다. 본 행사를 앞두고 열린 사전 인터뷰 현장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1선발’ 데이비드 허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허프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빨라도 4월 중순에야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각각 선발진 한 축을 맡고 있는 두 선수의 부담감이 가중될 수도 있는 상황. 류제국은 “나는 오른손(투수)이라 상관없다. 우찬이가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주겠죠”라고 말했다. 다급해진 차우찬은 “다 같이 해야죠”라며 “굳이 나나 (류)제국이형이 아니더라도 (임)찬규도 있고 (신)정락이도 있기 때문에 허프가 오기 전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허프가 돌아온 이후엔 베스트 멤버가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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