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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이모저모] 이정진, 필드 위의 '귀공자' 등극

입력 : 2017-03-28 09:35:06 수정 : 2017-03-28 0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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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이 27일 스포츠월드가 주최한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훈훈한 외모에 프로 못지 않은 골프실력까지 자랑하며 필드의 귀공자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정진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SBS 드라마 ‘유혹’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 드라마 tvN ‘THE K2’에서 재벌 회장 최성원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 중 라운딩 내내 웃음바다를 만든 4인조가 있었다. 바로 남자 프로배구 김호철, 강만수 전 감독과 이세호, 문용관 해설위원이 뭉친 것이다. 김호철 전 감독은 배구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입담가. 특히 필드에서도 주변사람들을 끊임없이 웃게 만드는 쾌활한 인물이다. 하지만 나머지 인물도 만만치 않다. 김 전 감독이 한 마디 던지면 곧바로 받아치는 3명의 입담 릴레이에 주변은 시시 때때 폭소의 도가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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