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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성훈X송지은…만화 찢고 나왔다

입력 : 2017-03-28 09:33:53 수정 : 2017-03-28 0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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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송지은과 성훈이 특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김하나·김영윤 극본, 강철우 연출, 가딘미디어 제작)의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탁월한 비주얼과 달달한 연기호흡은 기본이며 직접 OST까지 참여하며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업계 1위 그룹 오너의 아들이자 이름 석 자 만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한 남자 차진욱(성훈)과 솔로 25년 경력의 어설픈 ‘B사감’ 이유미(송지은)가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뒤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지난 2월 네이버 웹소설에 원작 드라마를 소설화 한 작품이다. 애태우는 로맨스 전개로 방영 전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상반기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웹소설 속 삽화는 실제 성훈과 송지은을 모델로 그린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두 사람에게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성훈과 송지은은 처음 제작 단계부터 제작진들 사이에서 거론되던 인물들로 어떤 애드리브도 받아주는 찰떡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이자 떠오르는 연기돌 송지은과 전작인 드라마 ‘고결한 그대’의 OST를 직접 불렀던 성훈은 이번 ‘애타는 로맨스’ OST에도 직접 참여한 예정이다.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월)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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