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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후지이 미나, 무대인사로 한국 관객 만난다

입력 : 2017-03-28 20:54:09 수정 : 2017-03-28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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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영화 속 ‘나나세’ 캐릭터로 데스노트 대책본부 팀에서 남다른 행동력을 보여준 배우 후지이 미나의 무대인사를 기념,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 이번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서 더욱 강력한 힘으로 돌아온 여섯 권의 데스노트로 인한 범죄를 막기 위해 개설된 대책본부 팀의 행동대장 ‘나나세’는 강하고 프로페셔널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나나세’ 캐릭터의 매력은 사건과 범죄의 현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역대 최악의 키라로 꼽히는 ‘사쿠라’(카와에이 리나)가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서 벌인 무차별 대량 살상 현장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극도의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 틈에서도 오로지 키라를 잡기 위한 목표만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다. 또한 의문의 키라를 유인해 작전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해킹 기계를 발견해 마비된 신호를 복구시키는 모습은 액션 못지않은 카타르시스를 전할 전망이다.

이렇듯 모든 사건 현장과 분석에 있어서 절대 틈을 보이지 않는 ‘나나세’는 매 사건마다 발휘되는 행동력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우먼 파워가 느껴지는 캐릭터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런 파워풀하고 프로페셔널한 매력은 배우 후지이 미나의 열연이 있어 가능했다. 강단 있는 모습과 거침없는 캐릭터를 십분 살려낸 것은 물론, 사신의 눈을 계약한 키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가려도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다.

하여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키라,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는 카피와 함께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30일 레전드 컴백 프리미어 시사회 무대인사에 직접 참여해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배우 후지이 미나가 선보이는 새로운 캐릭터 ‘나나세’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더욱 강력해진 세계관과 치열해진 대결로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해 3월 마지막 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배우 후지이 미나의 열연으로 단 한 번뿐인 무대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3월 29일 개봉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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