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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4월 1일 새단장 개원

입력 : 2017-03-31 15:49:06 수정 : 2017-03-31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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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곤지암 화담숲(사진)이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개원한다.

올해 화담숲은 화려한 꽃을 주제로 한 테마원을 새롭게 선보이고, 5Km에 이르는 숲속산책길 곳곳에 쉬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 특히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청초함을 뽐내는 아이리스정원, 은은한 빛깔의 만병초원, 계절별 아름다운 빛깔의 꽃들로 수놓아진 자수정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졌다.

또한 화담숲을 휘감으며 흐르는 계곡물을 1급수 수준으로 관리하여 가재와 도롱뇽이 알을 낳고 살아가는 청정생태 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소나무정원은 1300여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볼거리다. 오랜 세월 동안 가꾸어 온 다양한 형태의 분재를 만날 수 있는 ‘분재원’과 옛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정원’ 등도 새 단장했다.

화담숲 숲속산책길 곳곳에 쉼터를 확장 운영하고, 걷기 힘든 아이들과 노약자를 위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모노레일 구간을 연장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화담숲은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4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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