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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박근혜 구속에 "이 나라의 정의는 죽었다" "대신 감옥 살고 싶어"

입력 : 2017-03-31 12:13:08 수정 : 2017-03-31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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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박사모의 입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31일 새벽 3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박사모(박근혜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홈페이지에 “이 나라의 정의는 죽었다. 차기 대권이 문제가 아니다. 정의를 살려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무****)” “미친 나라...뭐가 죄인줄도 모르는 미친 나라. 마음아파 뉴스도 못 보겠습니다. 대신 살아줄 수 있다면 기꺼이 하고싶지만, 달라지는게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죽으라는 건지(무지***)”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박 근 혜 나는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당신은 나의 대통령입니다 (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될 서울 구치소 앞까지 찾아가 태극기를 흔드는 등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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