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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이영재, 시야 넓고 공격적 재능 있어"

입력 : 2017-04-02 17:37:43 수정 : 2017-04-02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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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울산 박인철 기자]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6(2승2패),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강원은 승점 4(1승1무2패)다.

경기 후 김도훈 울산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상대 핵심인 이근호, 정조국에 대한 준비를 잘한 것도 같다”면서 “그동안 내용은 좋았는데 결과가 따르지 않을 뿐이었다. 이번에는 결과를 잡았다. 자신감을 얻었다. 성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교체로 들어간 김인성, 이영재, 코바가 분위기를 바꿨다. 사실 이영재가 골을 넣기 전까지는 전체적으로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이영재는 시야가 넓고, 공격적 재능이 있다. 앞으로 장점을 잘 살린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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