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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모터쇼] 모터쇼에서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입력 : 2017-04-05 05:00:00 수정 : 2017-04-04 2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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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고양)=한준호 기자] 아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 장소로 ‘2017 서울 모터쇼’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이 있다.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모터쇼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9만명, 2일에는 11만명의 관람객들이 모터쇼를 찾았다. 특히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몇 가지 프로그램을 귀띔했다.

먼저 제1전시장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에서 파리까지’라는 테마로 어린이들이 동승자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고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을 모터쇼 기간 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 기아자동차 전시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교통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전시장은 10홀의 현대자동차 전시관과 7홀의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가 인기다.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키즈 존’에서 RC카 게임, 퀴즈 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 7홀의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는 실제 사고가 난 것과 같은 체험을 통해 자동차 안전을 스릴 넘치게 경험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7홀에는 플레이스테이션부터 각종 자동차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전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는 귀띔이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설명
1. 현대차 와차카 캐릭터들이 아이들과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한준호 기자
2.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 안내문. 한준호 기자
3. 기아차 전시관 안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한준호 기자
4.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입구.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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