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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출마, 신동욱 총재 "노선 끊긴 막차에 알맹이 빠진 상자 꼴"

입력 : 2017-04-05 09:34:36 수정 : 2017-04-05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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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SNS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김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내일 대선에 출마한다" 며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암울한 그림자를 외면할 수 없어 그 중심으로 걸어 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종인 대선출마 선언은 ‘노선 끊긴 막차 꼴’이고 포장은 화려한데 ‘알맹이 빠진 빈 상자 꼴’이다. 곰국도 뼈다귀 세 번 끊이면 버리듯이 경제민주화 우려도 너무 우려먹는 격이다. 세상 급변하는데 경제민주화 예나 지금이나 거꾸로 간다. 축하합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오늘(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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