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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유도한 지동원 평점 6.7… 구자철은 6.2 '아쉬움'

입력 : 2017-04-06 09:32:13 수정 : 2017-04-06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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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열심히 뛰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6일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서 열린 2016-2017시즌 리그 27라운드 잉골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9에 머무르며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한 17위 잉골슈타트(승점 25)와의 승점 차는 단 4.

지동원과 구자철, 지구특공대도 경기에 나섰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 지동원은 0-3으로 뒤진 후반 21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움직임은 지동원이 더 좋았다. 출전 9분 만에 페널티지역 안에서 온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1-3 추격골이 나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지동원에 평점 6.7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6.2점에 그쳤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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