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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리그 클래식 4경기 모두 무승부…제주 1위 유지

입력 : 2017-04-08 19:59:38 수정 : 2017-04-08 1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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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8일 K리그 클래식 4경기 모두 무승부로 마감했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제주는 5경기 연속무패(3승2무)로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전반전 중반 이후 서울의 흐름이 살아났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 41분 데안의 마무리 패스를 박주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제주도 두 장의 교체카드로 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북 현대도 강원 원정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가져갔다. 전북은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가진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부은 승점 11로 제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0-0으로 팽팽한 균형속에 후반 7분 전북 김신욱이 김진수의 프리킥을 날카로은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1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문창진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디에고가 침차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결국 1-1 무승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울산 현대와의 일전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 현대가 후반 25분 김치곤의 선제골로 웃었지만 후반 40분 광주 조성준의 동점골이 터졌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수원과 상주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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