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대표 정준호)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이준기)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국내 유일한 골프 대회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본선 경기는 16강 토너먼트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본선에 오를 16명의 클럽챔피언은 오는 5월 15일 진행되는 예선전 경기를 통해 가려진다.
예선전은 천룡 컨트리클럽(충북 진천)에서 개최되며, 국내 전·현직 클럽챔피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 3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재킷, 벤제프의류교환권 1000만원이,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벤제프의류교환권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참가하는 모든 클럽챔피언들에게는 벤제프 10만원권 의류교환권과 티셔츠, 모자 외 기념품을 증정한다.
벤제프의 한 관계자는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와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이 올해 3회째를 맞아 저변이 확대되며 전국 각 골프클럽과 챔피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제3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도 소속 클럽의 명예와 개인의 자부심을 걸고 매 경기 숨막히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의 16강 매치플레이 본선 전경기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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