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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은퇴에 국내반응은? "마오가 있기에 김연아도 있었다" "맘 한구석 찡해"

입력 : 2017-04-11 11:36:43 수정 : 2017-04-11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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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가 은퇴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사다마오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는 글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고생했네요 서로 라이벌 구도가 되어 서로 발전한거 같네요 ... 박수를 보냅니다(나이스가이)" "선수간의 경쟁과 라이벌은 꼭 필요하다! 아사다마오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이 있었을지도 의문이었을 정도로 영향력 있었습니다. 김연아 선수, 아사다마오 선수 두분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kilk****)" "연아도 인정했던 선의의 라이벌. . 마오가 있었기에 지금의 김연아도 있는것 아닐까요??? 다들 고생많았어요 후배양성에 힘쓰는 멋진 선배들 되길(황도한접시)" "잘해왔고 그동안 고생했어요(hwan****)" "대단한 라이벌 이었지(레드썬)" "아사도 은퇴하는구나. 라이벌이였지만 어쩐지 맘한구석은 찡하네. 고생했어요(epi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주특기로 김연아와 함께 주니어 시절부터 라이벌로 꼽혔던 일본 최고의 피겨 스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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