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전날 일일 관객수 20만8513명을 동원,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의 오프닝 스코어(13만5549명) 보다 약 1.5배 더 높은 수치로 시리즈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 성적은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16만6888명)에 비해 1.2배 가량의 차이로 앞선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이어질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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