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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2018년형에는 미세먼지 걸러주는 필터 기본 장착

입력 : 2017-04-13 09:37:37 수정 : 2017-04-13 0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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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2018년형에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기본 적용된다.

기아차는 ‘준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절대강자로 통하는 스포티지 2018년형을 13일 출시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특히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한 신규 트림이다.

‘스타일 에디션’의 바로 윗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는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98만원 상당으로 운영되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고급 디자인 사양을 기본화하고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추가 탑재했지만 가격인상은 최소화했다.

또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은 가죽시트, 동승석 통풍시트/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시트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2.0 가솔린 중 트렌디가 2110만원, 노블레스가 2340만원이고 ▲1.7디젤 중 트렌디가 2320만원, 노블레스가 2530만원이다. ▲2.0디젤의 경우, 트렌디가 2405만원, 프레스티지가 2565만원, 스타일 에디션이 2645만원, 노블레스 플러스가 274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이 2935만원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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