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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PACE, '올해의 차'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동시 석권

입력 : 2017-04-13 11:33:38 수정 : 2017-04-13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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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재규어 F-PACE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모두 석권했다.

재규어 F-PACE는 세계적 권위의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동시 선정됐다.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올해 재규어 F-PACE를 포함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PACE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의 퍼포먼스 SUV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재규어 F-PACE는 미국에서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및 ‘올해의 SUV’ 동시 석권, ‘미국 2017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 등 다양한 수상 내역을 자랑한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2017 월드 카 어워드’는 전세계 24개국 7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차를 선정, 현지 시각으로 12일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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