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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선 경남, 성남의 도전마저 꺽는다

입력 : 2017-04-14 09:16:31 수정 : 2017-04-14 0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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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경남FC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7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FA컵 포함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챌린지 1위(승점 14점)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남을 재물로 무패행진 및 1위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은 성남을 상대로 통산 5승 5무 14패(25득점 40실점)을 기록, 성남을 상대로 절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는 상황이 바뀌어 1위 경남이 최하위 성남의 도전을 받는 위치에 서있다.

성남은 현재 예전 클래식에서 활약을 보여주던 때와 달리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모든 팀이 경계를 하는 팀으로서 언제 부활할지 모르기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경남 현재 시즌 3골을 기록한 최전방 공격수 말컹, 이전 경기 영화 같은 역전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정현철, 수비의 핵심인 이반, 우주성 등이 든든히 버티고 있다. 성남은 최근 국가대표 출신인 황의조가 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황의조를 상대로 경남이 얼마나 단단한 수비를 보여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경남은 현재 FA컵 포함 7경기(5승 2무)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을 상대로 하여 연속 기록행진을 이어갈지도 경남 팬들에게 큰 관심거리이다.

경남과 성남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7라운드 경기는 4월 16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사진=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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