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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든든한 아빠 역할로 스태프-배우들의 버팀목... '에피소드 공개'

입력 : 2017-04-15 17:29:30 수정 : 2017-04-15 1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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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빠는 딸` 스틸 컷)
배우 윤제문이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의 버팀목을 자처했다.

‘아빠는 딸’의 관계자 측은 최근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윤제문의 훈훈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 측은 “극 중 데이트 장면을 찍을 때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다”며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힘들어 했는데 윤제문씨는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윤제문씨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마무리 잘하자’며 응원을 북돋아줘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두 윤제문씨를 의지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으며 윤제문과 정소민의 뛰어난 1인 2역 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힘입어 ‘아빠는 딸’은 개봉한 지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1만 명을 돌파해 새로운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빠는 딸’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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