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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 "이래서 출신 성분 따져야"... 윤아정 '침묵'

입력 : 2017-04-15 21:30:58 수정 : 2017-04-15 2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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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쳐)
배우 손태영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윤아정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고나경(윤아정 분)은 홍윤희(손태영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갔다.

이는 남편 박현성(조성현 분)과 성경자(정혜선 분)이 자신을 내쫓고 새 며느리를 앉힐 것을 짐작했기 때문.

이에 고나경은 홍윤희에게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의 처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홍윤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진정으로 도와 줄 사람이 나 뿐인가?”며 의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상황이 급했던 고나경은 홍윤희의 질문에 무조건 “그렇다”고 답했으나 홍윤희는 “그런 사람이 현준씨와 아버님사이에 싸움을 붙이냐”며 따져 물었다.

당황한 고나경은 “어디까지 알고 계시냐”며 주춤한 태세를 보였고 홍윤희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고나경에게 “기업 물려받으려고 애썼네. 아주. 이래서 출신 성분 따지긴 따져야해. 어떻게 그렇게 사람이 겁이 없나”며 고나경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영은 윤아정에게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 전, 고요한 모습으로 살벌함을 자아냈다. 또한 윤아정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할 때는 적당한 톤으로 카리스마를 극대화 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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